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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22개 검색됨

  • 무재칠시(無財七施)

    무재칠시(無財七施))로 근무 사고를 바꾸자! 아무 재물이 없더라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和色)을 띄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다, 우리회사에서도 아침에 만나면 “반갑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미소를 지어 봅시다. 둘째는, 언사시(言辭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우리회사에서는 수 많은 전화를 받습니다. 특히 우리의 제일 고객인 화주 및 영업소장과의 통화 시 부드러운 말로 응대 합시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마음으로 일을 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일을 합시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사람의 눈은 거짓말을 못한다. 늘 따뜻한 눈이 나타나도록 나부터 노력해봅시다.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회사는 화물회사이다보니 말 보다는 몸으로 먼저 실천하는 회사풍토를 만들어 가 봅시다. 여섯째는, 좌시(坐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다. 영업소장과 차량관리자를 가까이 하고 자리를 내주어 그들의 말과 의견을 경청해야 합니다..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이다. 영업소장이나 차량관리자의 고충을 미리 헤아려 도와주는 행동을 사원 모두는 매일매일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원이 위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화를 한다면 고객도 좋고 ,본인도 좋고, 회사도 좋고, 나라도 좋아질 것 입니다. 베풀 것이 없다 하지 말고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 2021년 10월 영업소 변동

    2. 영업소 양수도,증설,명칭 변경 영업소 변동사항 공지하오니 업무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영업소 양수도 현황(10/01) 1. 부산중앙: 김성민 → 박은영(49세) 2. 성남분당: 정종운 → 황명근(29세) ■영업소 명칭변경 1. 태백황지 → 태백상장(10/04시행) ■영업소 증설 → 크레텍대구 영업소신설예정 부지 점검보고서 참조 1.크레텍대구(10/01업무개시) 류호혁(46세) 주 소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213-8 약 80평 21년 10월 01일 영업소 개소 예정 21년 10월 ~ 23년 09월까지 2년간 임대차 계약(보증금 1,000만원 월임 110 만원) 담당자 의견 신설 예정부지는 동남향으로 왕복4차선 도로에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여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또한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또한, 전담 업체인 크레텍 책임과 1Km 이내에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화물 발도착 처리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프레임을 리프레임 하라.

    서울지점 전권천 위원 프레임(Frame)이란 일반적으로 테두리, 창틀이나 액자의 틀, 또는 건축물의 기본구조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Mindset, 마음가짐)”,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으로 비유되면서 사물을 보는 인식의 방법을 결정짓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철학적 표현을 빌리자면 프레임이란 우리가 지각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선택적으로 제약하고 궁극적으로는 지각과 생각의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즉 프레임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행동을 하는 그 모든 과정을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함으로써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결국,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접했을 때 각자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그 해석과 결과는 달라진다는 것이다. 세상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이러한 틀은 개인에 따라 크기나 모양이 모두 다르다. 큰 틀을 통해서 대상을 보면 넓게 많은 사물을 볼 수 있지만 작은 틀은 그만큼 좁고 사물의 일부분 만 보게 된다. 또한, 틀 안에 투명 유리창을 통해 사물을 보면 사물의 색과 형태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지만 틀 안에 노란색 유리창을 통해서 보면 사물은 온통 노랗게 보일 수밖에 없게 된다. 잘 아는 사례와 같이 어떤 물병에 물이 절반이 들어 있다고 할 때 A는 “절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하고 B는 “절반씩이나 남았네.”라고 했다면 B는 A에 비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때 A와 B의 해석의 차이는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풍경을 보고도 사람마다 찍어낸 사진이 모두 다른 이유도 그들이 사용한 프레임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요즘 정치뉴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프레임 씌우기란 용어를 자주 듣는다. 프레임 이론에서 프레임이란 현대인들이 정치, 사회적 의제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본질과 의미, 사건과 사실의 관계를 정하는 직관의 틀을 뜻한다. 즉, 정치에서 프레임 씌우기란 하나의 정치적 사건을 전략적으로 짜인 틀을 제시해서 대중들의 사고의 틀을 먼저 규정하고 대중을 선동하면서 그 틀 속에 가두어 버림으로써 정치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렇듯 프레임은 심리학이나 정치, 사회뿐 아니라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책연구, 인간의 생각과 행동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상담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개인이 갖게 되는 프레임은 사람의 성장기를 통해서 그 당시의 사회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형성되는 경향이 강해서 과거 농업이나 제조업 시대의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 세대와 지금의 첨단 디지털 기술시대의 환경에서 성장하는 세대는 세상을 보는 프레임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것을 흔히 세대 차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각자 가지고 있는 프레임은 좋고 나쁘다거나 옳고 그름을 따질 수는 없는 것이며 각각의 환경에 더 경쟁력이 있는 형태를 가질 뿐이다. 즉 현재 처한 환경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현재의 환경에 맞게 프레임도 변화해야 하며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과거의 프레임을 계속 유지한다면 자연히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결국,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보고, 사물과 현상을 보고, 다른 사람을 보느냐가 행복과 불행, 합리와 비합리, 성공과 실패, 사람들 사이의 상생과 갈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여러 형태의 프레임 중에서도 실패를 부르는 “회피 프레임”은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다.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지 못한 사람이다(앨버트 아인슈타인). 도전하고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접근 프레임”인 반면 실패 가능성이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 프레임”이다. 회피 프레임에 길들어진 사람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여 성취감을 맛보기보다는 행여 일을 도모하다가 실패하거나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부터 우선 자신을 철저하게 보호하려 한다. 설령 성공 가능성이 99%라고 하더라도 1%의 실패 가능성에 연연한다. 그러나 인류의 발전이나 조직의 발전은 안락한 현실을 벗어나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항상 가능했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그리고 내 눈앞에 있는 대상이나 현실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고 있는가? 또한, 실질적으로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와 동료들, 많은 업무를 어떤 프레임으로 보고 있는가? 크고 투명한 프레임인가? 아니면 작고 색깔 있는 프레임인가? 우리를 둘러싼 주위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에서 지금의 세상과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 개개인의 마음의 창을 새로운 창으로 바꿔야 할 시기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 볼 일이다. 과거의 프레임이나 지금의 여러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는 프레임으로는 현재의 내외환경에서 더 이상의 성장 경쟁력을 갖기도 어렵고 조직의 발전도 도모하기 어렵기에 리프레임(re-frame)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칭찬사원 안내

    고객의 소리(칭찬종사원-동두천영업소 사례) 담당자 : 장병준 부서명 : 본사 작성일 : 2021-09-23 수신처 : 본사 고객상담팀 내 용 ●작성자 : 박00 / 작성일 : 2021.09.17 9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경 동두천시 지행로 배송기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구입한 물품은 전동 효침대 이었습니다. 해당 물품이 하자가 있어 교환을 위한 과정 중 배송기사님이 배송 및 회수를 처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지만 회수하는 과정에서 제가 안내받은 고객센터의 내용이 배송기사님이 알려주신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었고, 어렵게 배송만 해주시고 회수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나 싶던 일이 몇 분 후 배송기사님께서 다시 연락을 주셨고, 마지막 배송지 이니 효침대 재포장과 설치를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배송기사님께 버거운 업무를 전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거절하였지만 연로한 부모님을 보니 저 혼자서 하기에는 벅차 보이니 도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의 업무도 아닌 일인데 땀을 뻘뻘 흘리시며 반품 물품 재포장과 조립을 도와 주셨습니다. 이것이 선뜻 도와 주기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 덕분에 최근 몸이 아파 힘들어하시는 아버지께서 저녁에 편안하게 주무셨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 추석이라 쏟아지는 택배 물량에 힘드실 택배기사님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택배를 받고 있습니다. ●답글 : 고객님 안녕하세요. 본사 고객상담팀 입니다. 먼저 저희 동두천영업소 배송사원을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본사 직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칭찬까지 해 주시니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은 새삼 일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 칭찬 사례를 전직원들에게 전파하여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배송을 담당한 기사는 동두천영업소에 약 1년 정도 근무한 직원으로 평소에도 고객님들의 칭찬이 자자한 직원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배대면 배송을 많이 하고 있지만 어르신이 계시거나 환자 등 있는 집으로 무거운 짐이 오면 힘은 들지만 고객님께 직접 전달해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칭찬 감사의 글이 게시된 것을 알려 드렸더니 무척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아침에 고객님의 칭찬으로 글로 시작 하게 되어 하루가 더욱 가뿐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고객님의 격려에 부응하기 위하여 우리 전(全)직원은 더욱 분발하여 친절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객 한 분 한 분 마다 가족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대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오흥배 회장님 인터뷰

    택배기업, 자신 먼저 챙기기가 ‘노노’ 갈등 불러 “기업이 이익 조금만 줄이는 양보 나서면, 그것이 바로 상생 대안이다” 대신택배 오흥배 회장 택배 일선 배송근로자들과 대리점주간 갈등 증폭이 결국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택배서비스 운영 패러다임에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택배관계자들의 이익 챙기기에 앞서 상대방을 우선 배려하는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처럼 삭막한 상황에도 불구, 75세의 택배업계 老 회장은 인터뷰 당일도 무엇을 먼저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이하, 대신택배) 오흥배 회장은 최근 탈레반을 탈출, 대한민국에 입국한 아프카니스탄 난민들 가운데 일부를 대신택배 본사가 자리한 인근지역 (음성)에 정착시키고,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보라고 지시한 내용을 보고 받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실 오 회장의 이번 인터뷰 기획은 지난 8월30일 CJ대한통운 김포 택배대리점주의 투신 사망사고 원인을 찾고, 현 택배대리점과 배송근로자들 간 갈등을 개선하려면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를 듣고자 해서다. 특히 올해로 창립 65년째를 맞아 택배업 외길을 걸어온 오흥배 회장은 국내 택배기업 중 전국 800여 대리점을 최적화해 일선 택배영업소 대표들에겐 든든한 지원군이란 정평이어서 그의 노하우도 궁금했다. 국내 1위의 택배회사 영업소 대표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환경과 달리 대신택배의 경우 정반대의 상황에 대한 오 회장의 경영 배경도 궁금했다. 지난 65년 동안 영속되고 있는 오흥배 회장의 고집스러운 택배영업소 운영 방안엔 어떤 지혜가 녹아 있는지 들어봤다. ‘더불어 사는 세상’, 기업이 욕심 조금만 줄이면 상생 여느 택배회사 경영자들과 달리 오 회장의 영업소 운영방식에서 가장 주목 부분은 영업소 최우선 전략이다. 모든 경영에서 일선 영업소 운영에 불편과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이 대신택배의 기본 모토다. 특히 오 회장은 언제든 일선 영업소 대표들과의 원활한 소통창구를 만들고 직접 고충을 듣는가 하면 대신택배 영업소 운영 편의성을 무조건 우선하는 고집도 오 회장을 인터뷰 하고 싶은 이유였다. 택배시장 전반에서 영업소와 소속 배송근로자들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반면 대신택배의 경우 오 회장을 위시해 전체 직원들 모두가 유기적으로 영업소와의 소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대신택배의 경우 국내 21개 택배기업들 중 영업소 운영 전략은 유별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통상의 택배영업소들은 본사에게 일방적 업무지시를 받지만 대신택배의 경우 전혀 다른 모양세 다. 전국의 800여개 대신택배 영업소 대표들 중 업력이 오래된 대표들의 경우 본사직원들 보단 吳회장과 직접 소통하기도 한다. 이러면 본사 직원들에겐 吳 회장의 호통이 떨어지기 일 쑤다. 여타 택배기업에선 언감생심 불가능한 일이 대신택배에선 너무나 일상처럼 일어난다. 이 덕분에 본사 직원들은 오 회장의 영업소 우선 운영방식이 너무 과도하단 불만도 나온다. 하지만 오 회장의 고집스러운 영업소 최우선 경영방침은 지금의 대신택배의 근간을 이룬다는 평가다. 이번 사망사고에 대한 견해를 물으니 오 회장은 너무 당연한 답을 내 놓는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택배기업 본사들이 자신들의 몫을 조금 줄이고 상생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만들면 지금의 불행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한 발만 뒤에서 생각해보면 어려운 것도 아니며, 상식선에서 다시 생각해 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인데,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대부분의 산업이 기업과 종업원 등 관계자들 모두가 이익을 나누는 구조에서 누구 하나 과욕을 부리면 그 시장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기업이 이익을 조금만 줄이는 양보를 하면 나머지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분배에 만족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경영전략은 오 회장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올해로 창립 65년을 맞는 대신택배의 경우 오 회장의 아버지인 1세대 창업주 故 오주열 회장이 지난 1956년 미곡상 물량 수송을 시작으로 지금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세 기업인 인 오 회장은 어렸을 적 화물차 근로자들과 함께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생활했고, 대학 졸업 후 유독 호기심이 많아 곧바로 전국을 운행하던 노선 화물차 조수 일부터 시작, 말 그대로 화물차 운송과 택배현장을 바닥부터 겪었다. 오 회장은 “그렇게 밑바닥부터 화물운송 현장을 누비며, 보고 배운 덕에 화물운송 근로자들은 어떤 것을 만족시켜야 하는지, 무엇이 불편하고 고민 하는지, 또 이들을 위해서는 어떤 당근을 주어야 할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쌓은 경험은 말 그대로 오 회장의 열린 경영을 만들었고, 자연의 순리에 맞는 운영방안을 고집하게 한 셈이다. 이 덕분에 지금의 택배대리점과 근로자(택배 노조원)들과의 갈등 원인이 무엇인지 손 쉽게 짚어냈다. 그는 “택배업 전체 종사자 모두가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겠다는 욕심은 사람이 갖는 기본적 욕구”라면서도 “가장 위에 자리한 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지금의 갈등구조는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선 영업소 성장해야, 택배기업 본사도 영속적 사업 가능 오 회장은 ‘일선 영업소가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택배기업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밝혔다. 이는 여전히 대부분의 택배기업들이 본사는 ‘갑’, 대리점과 배송근로자는 ‘을’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근본적으로 접근방식을 달리한다. 그는 “대신택배의 경우 영업소가 수익을 늘리고 신이 나야 본사도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65년을 지내오며 지금의 대신택배를 만든 비결은 전국 대신택배 영업소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본사가 꼼꼼히 영업소들의 후방을 지원하는 전략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 회장은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었다. 몇 년 전 서울 도심의 한 영업소 부지를 이전해야 했는데, 새 영업소 부지를 마련하는 비용만 100억 원에 달해 개별 영업소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오 회장은 “개별 영업소가 1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소 부지를 확보할 수는 없어 본사가 직접 투자해 구입하고, 임대료만 내게 했다”며 “거액을 투자해 임대료만 받아서는 적자가 뻔했지만, 영업소 운영이 우선이었던 만큼 적자는 본사가 감수했다”고 말했다. 이런 영업소들이 비단 이곳 한곳만이 아니다. 대신택배의 서울 도심권 영업소 여러 개는 본사가 직접 부지를 구입해 영업소를 운영케 한다. 이렇게 도심 영업소 부지 구입에만 수 백 억원이 투자됐다. 오 회장은 “택배기업 본사가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려 하면 할수록 일선 대리점과 배송근로자들의 갈등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며 “CU나 GS25, 세븐일레븐처럼 일반 유통 편의점들 역시 신설 점포개설 시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한 지역안배를 보장해 줘야 하는 것처럼 택배영업소 운영방식도 똑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예에서 보듯 대신택배의 택배영업소 운영 전략은 전국의 800여개 영업소 한 곳 한 곳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전사적 관리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그는 “일부 직원들은 영업소 대표들 요구사항을 본사가 다 수용해 주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면서도 “이들 영업소가 대신택배를 있게 하는 원천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지금의 프랜차이즈 형태의 택배영업소의 운영방안을 조금만 수정하면 지금의 영업점과 배송근로자들 간 갈등원인은 원천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택배 인천센터 전경 최고 경영자의 ‘진심과 따듯한 애정’, 노사 갈등 풀어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고, 산업시장 역시 기업 혼자만 잘해서 성장할 수 없는 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 미래 친환경 수소사회를 위해 국내 내 노라 하는 기업 총수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모습에서 지금의 택배서비스 대리점 운영 패러다임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을 맞고 있다. 오 회장은 “택배기업 혼자만 잘해서만 크는 시대는 올드한 사업모델”이라며 “전체 종사자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그들 스스로가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방식을 말하며, 실천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이 같은 오회장의 지속 가능 혁신전략은 무엇보다 선대 때부터 공동체 형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게 하는 따듯한 경영을 통해 직원개인과 가족이 직업적 안정성을 갖게 하는 전략인 셈이다. 특히 대신택배의 경우 오 회장이하 임원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또 오 회장 이후 3세대로 이어지는 차세대 임원진들 역시 오 회장의 경영방침을 적극 따르는 한 향후 대신택배에서 전국 일선 영업점들과 근로자 간 갈등은 없다. 갈수록 악화되는 '을'들 간의 갈등은 어쩌면 기업이 조장하고 을들 각자의 탐욕에서 출발하는 건지도 모른다. 지난 50여 년 간 택배현장에서 체득한 오 회장의 소중한 노하우는 진정성에서 출발하고, 가슴 밑바닥에 있는 영업소 대표들과 대신택배 종사자 모두에 대한 따듯한 애정에서 나온다. 이 같은 진심이 전체 직원들의 사고와 맘속에 스며들고, 이렇게 가슴 밑바닥에 깔려있는 사랑이야 말로 지난 65년을 넘어 향후 100년의 가업을 이어가는 원천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현업을 지키고 있는 오흥배 회장이 전한 아주 작지만 소중한 전략이 갈수록 증폭되는 전체 택배산업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 우리 업계가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해답을 전해 주고 있다. 손정우 기자 2315news@klnews.co.kr

  • 대신택배의 환경과 안전, 사회적 변화 대응(ESG) 인식과 역할

    1. ESG경영과 CSR 개념 비교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의미와 역할은 무엇일까. 또 구체적인 실행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이 기업의 전통적인 경영 목표인 이윤추구를 위한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같이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기업이 주주와 노동자, 그리고 소비자 등 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당사자들의 의견과 기업에 대한 평가를 기업경영의 의사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평판을 만들어 내고 확산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 2014. 4. 15., 최진봉) 2. CEO 재직직원 헌신적 지원으로 명예박사 학위(Ph.D) 수여(21.8.17) CEO (PHD연구지원) 박사학위 / 김용정전문연구원 서강대학교 글로벌서비스경영학 박사학위 수여 3. 고객의소리 칭찬종사원 선정 - 원주단계영업소 대신택배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영업소 또는 배송기사에 대한 칭찬이나 불평,불만이 있는 고객들이 내용을 올려 상담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로 배송지연, 운송기사 불친절 ,임의배송, 화물파손 등 상담전화 대기시간이 길거나 보다 자세하게 내용을 전달하거나 신속한 해결을 원할 경우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고객의 칭찬 글을 보고 있노라면 제 자신부터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문전까지 서비스가 안되거나 임의배송을 하여 화물이 분실 또는 파손되어 고객과 언쟁을 높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만 조금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누구나 고객으로부터 감동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2021년 8월 1건의 칭찬종사원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매월말 선정된 칭찬종사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온누리상품권 10매, 젠도자 기set))을 각 지역협의회에 보내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시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내메일 공지사항에 올려 영업소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좋은사례가 되어 칭찬종사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8월 고객의 소리 칭찬종사원 (원주단계 최정규 택배기사(좌측)- 2019.7 입사) [자료제공-고객상담실] 《고객의소리 칭찬종사원》 ▣ 글번호 : 2957 ▣ 작성자 : 박*애 // 작성일 : 2021.07.15 ▣ 주 소 : 강원도 원주시 백간길 17-14봉화산벨라시티 2차 20*-250* ▣ 내 용 : 안녕하세요~ 이렇게 무더운 요즘 택배일로 고생 해주시는 여러 기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요 며칠 동안 택배기사님 덕분에 맘이 참 따뜻하고 행복하여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 남깁니다 원래 성격자체가 후기나 댓글 같은 것 남기는 것 귀찮아 하는 저이지만 살면서 이렇게 택배 기사님 때문에 감동받은 적은 처음이라 글 몇 자 남깁니다. 내용은 제가 어떤 업체에서 제품을 시키는데 유리가 같이 오는 제품이거든요 업체에서 포장 꽁꽁 싸매주시고 했겠지만 두 번이나 깨져왔어요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은 처음 맞교환 할 때 무거운 제품 낑낑 갖고 오실 기사님께 감사한마음과 죄송한마음에 메모와 함께 음료수를 뒀었어요 그리고 그날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건 뭐 그 정도는 그렇다고 쳐도 다음날인가 유리 교환 건(件)이 왔는데 또 깨져있지 뭐에요 속상한 마음에 사진과 함께 내용을 보냈더니 그냥 제가 느끼기에 정말 죄송한 마음과 저를 다독이는 듯한 진심을 느꼈습니다 정말 별 내용도 없고 글도 짧았는데 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래 두 번째 수거에서 음료수 건넬 때 뵀는데 너무나 환하게 웃어주시고 예의를 너무나 갖춘 모습에서 그렇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진짜 택배 기사님에서 이렇게 신뢰가 가긴 처음입니다 (심지어 파손된 제품을 받았는데 말이죠..) 결국 세 번째 받은 유리 제품은 파손 없는 깔끔한 상태로 잘 받았어요 이렇게 일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전 화장실에서 볼일 보느라 문을 열수 없는 상황인데 초인종이 울리더라고요 아무것도 올게 없고 누구도 올 사람이 없는데 뭐지 하고 말았는데 대신택배 그 기사님께서 식혜를 두고 가셨더라구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사실 고객들이 기사님들 춥고 더운데 고생하시니까 집 앞에 음료수 둔거는 종종 봐와도 그거에 답하고자 기사님이 굳이 일부러 뭘 가져다 주시는 건 저는 처음 봤어요 맘이 너무 따뜻해지고....... 이렇게 인간적인 기사님은 전 모든 택배 회사 통틀어 처음이네요 진짜 이분 한 분 때문에 대신택배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질 지경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으로 인해 기업이미지가 좋아진다는 건 정말 위대한 일이에요... 원주 단계동 (벨라시티) 이쪽 담당하시는 기사님을 꼭 회사에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사실 더불어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 드리고.... 요즘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좋은 사람으로 치유 받는 기분이에요 더운데 힘내시고 대한민국 택배 기사님들 파이팅 입니다!! 대신택배를 이용해주시는 그 거래처도 너무 감사합니다~~~~ 꼭 저희 담당 기사님을 찾아서 응원해 주세요 ...!!!!!!!!!!!!!! ▣ 원주단계영업소(7372) ▣ 종사자 // - 최정규// 입사년월 : 2019.07 4. 사업장 상생활동 보은군, 택배차량 이용 보은 대추콜센터 홍보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은 전국을 누비며 영업 중인 대신택배 차량 150대에 대해 생대추판매 콜센터 홍보용 랩핑광고를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와 협약했다고 밝혔다. 30일 정상혁 보은군수는 대신택배 청주정봉점에 방문해 래핑광고 부착식을 갖고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2017년부터 매년 택배차량을 활용해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0대 늘린 150대를 활용해 홍보하기로 했다. 정상혁 군수는 “하루 100 ~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큰길은 물론 골목길 까지 곳곳을 누비는 택배차량의 랩핑광고를 통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어 보은대추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결정 하였다.

  • 2022년 9월 영업소 소식

    1. 영업소 소식 양수도 - 부산범일 (2021.09.01~) - 화성반송 (2021.09.01~) - 세종장군 (2021.09.01~) 2. 기타(법인부지 영업현황) - 평창읍 (법인부지 개소 20.08.03~) 평균 발송 31만/도착 28만 합계 59만원 - 인제원통 (법인부지 개소 21.05.22~) 평균 발송 19만/도착 39만 합계 58만원

  • 광주센터 소방훈련 실시

    광주센터 소방훈련 실시 1.훈련개요 2021년 6월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고를 개기로 당사 광주물류센터의 화재예방훈련과,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진입도로와 건물의 구조와 출입구 파악 등의 목적으로 광주광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아래와 같이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아 래 ◆일시:2021년 7월 14일(수) 14:00~15:00 ◆장소:당사 광주물류센터 ◆훈련내용 -.소방차 진입도로 파악(소방서에서 당사 광주물류센터까지 도로 및 출입구 파악) 광주센터의 작업 형태와 건축물 구조등 현황 설명 -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훈련 - 소방차 화재진압 훈련 ◆훈련결과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계기로 당사에서는 화재예방활동과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관할소방서에서는 당사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훈련 이었습니다

  • 대구터미널 소방안전 교육

    대구터미널 소방안전 교육 ● 일시 : 2021년 07월 13일(화) 16:00 ~ 17:00 ● 장소 : 대구터미널 도크(내) ● 목적 : 대구터미널 화재 진압 모의훈련 ● 참석 : 신천식 지점장, 유성호 차장, 김규복 주임/ 산격 119안전센터 소방관 대구터미널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화전 사용방법 숙지 /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 설명 산격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모의 훈련 산격119 안전센터장 소방안전 관련 간담회

  • 2022년 8월 영업소 소식

    1 - 1 영업소식 (신설, 양수도) 21.07.24 아침일지 기준 전국 영업소 : 758개소 기타 - 인제'원통 (법인부지 개소 21.05.22~) 1 - 2 영업소 8월 변경 예정 소식 영업소 변동사항을 공지하오니 업무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영업소 양수도 현황 (21.8/01) 1. 포천가산: 김방현 → 박재욱(46세) 2. 수원인계: 최성우 → 손종영(48세) / 실제 운영자로 명의변경 3. 제 기 동: 황선동 → 이수아(30세) 4. 부산범일: 차정민 → 차진석(53세) / 동생으로 명의변경 ■ 영업소 증설 1. 인천동일 (21.8/2업무개시, 기업물류 발송영업소) / 김금순(58세) 2. 프럼파스트(21.8/2업무개시, 기업물류 발송영업소) / 윤남수(61세) 1 - 3. 지점 관할 영업소 개설 소식 ▣ 수원장안 영업소 개설 영업소장: 문의철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346번길 4 전화번호 :  070.4313.7240  업무개시일: 2021년 7월 12일  관할지역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율전동,이목동,정자동,천천동,파장동,상광교동,하광교동연무동,영화동,조원동)  면적 33.34㎢. 인구 30만 4,059명(2016). 북쪽으로는 의왕시, 동쪽으로는 용인시 수지읍과 팔달구, 남쪽으로는 권선구, 서쪽으로는 의왕시에 접한다. 동북쪽으로 백운산(白雲山:567m)·광교산(光敎山:582m)·형제봉(兄弟峰)이 연이어 솟아 있어 지형은 동북에서 서남 방면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관할구역은 파장동(芭長洞), 율천동(栗泉洞), 정자(亭子) 1~3동, 영화동(迎華洞), 송죽동(松竹洞), 조원동(棗園洞) 1~2동, 연무동(練武洞) 등이다.

  • 신년사

    신 년 사 사랑하는 대신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물류 회사가 녹록지 않았습니다. 장기 코로나19 사태 미·중·러 신 냉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따른 高금리, 高물가, 高환율 자연 재해, 물류 대란, 물량 감소 등은 번성기에 접어든 대신에 암초로 등장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위기 경영과 창조 경영, 유비무환의 선제 대응, 대신 가족의 고통 감 내 등 창의적 경영 철학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위기 탈피를 넘어 물류 업계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 가족 친화 기업 인증,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인증과 함께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사세도 크게 확장했습니다. 대가야물류센터와 가평영업소 건립으로 경북권 경기권 물류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동해 북평. 강릉, 주문진, 화성영업소 등도 개소식을 가져 사통 팔달의 물류 체계를 갖췄습니다. 더욱이 대 가야 물류 센터, 가평 영업소, 횡계 등 3곳에 휴게 치유 센터 마련과 영업소 등 각 사무실 환경 개선 등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조성하는 등 복지 향상도 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와 전기 지게차 도입, 화단조성 등으로 명실상부한 녹색 물류회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신 가족 여러분! 2023년은 좀 더 먼 곳을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현재를 뛰어넘어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 한 해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서 입니다. 지난해의 난제들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경험하지 않은 인식(패러다임)의 대 전환을 극복하고, 선점하기 위한 도전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3고 현상(금리,유가,물가)은 자칫 발전의 발목을 잡는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올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하고 수출은 지난해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 고용도 지난해보다 88% 급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충격이 우리 경제에 위협으로 다가온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경제 침체가 우리 대신을 비켜 가질 않을 것 이라는 점입니다. 사랑하는 대신 가족 여러분! 올해 화두는 ‘생존’입니다.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이를 위한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비상 경영에 돌입해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날로 새롭게 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를 당해 낼 자 없습니다.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 해야 합니다. 대신은 어렵다고 축소 경영하지 않겠습니다. 가능성이 보이면 과감하게 도전하겠습니다. 공격적 경영을 서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더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지 원점에서 생각하고 한발 앞서 고객을 맞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속, 신용, 정성, 안전의 마음가짐으로 ‘보내는 정성과 받는 설렘’을 책임져야 합니다.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펴 가장 사랑받는 ‘큰 믿음의 회사 大信(대신)’의 위상을 흐트러짐 없이 지켜나가야 합니다. 지나친 조바심이나 걱정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성장 저력 등으로 모진 풍파를 헤쳐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대신 가족 모두의 화합과 동료애, 애사심, 지지와 성원 등이 절대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회사 역시 대신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위치에 서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배려와 상생)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환경과 에너지, 사회적 책임과 역할, 투명 윤리 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가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본사 사옥 건립도 본격 추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대신 가족 여러분! 어려울수록 참고 즐겁게 일을 더 하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여러분은 대신의 굳건한 버팀목이자 밝은 미래를 실현하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신년도 댁내 두루 평안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직접 만나 인사를 드려야 하나 몇 자 적는 것으로 대신함을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월 1월 1일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회 장 오 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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